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첼로 케인 D7
호수아빠
2021. 2. 20. 03:32
자전거 사기기 하늘의 별따기다 ㅡ.ㅡ;;;
웬만한 입문급 자전거다 다 품절이란다!!
대한민국에 자전거 타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았단 말인가?
코로나의 영향이 큰 거 같은데 입문급 자전거는 씨가 말라 버려서 자전거를 타고 싶어도 탈 수가 없다 !!
훨씬 비 비 비싼 자전거는 많이 있더라만 ㅜ.ㅜ;;;
여러 가지 입문급 자전거 추천기를 보고 기댕겼다 사려고 했는데
풀카본에 가성비 좋다는 말에 디자인도 맘에 들어서 귀가 팔랑팔랑 거리더니
정신을 차려보니 자전거를 들고 이내 집에 도착해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. ㅜ.ㅜ;;;
친한 동생이 말했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고...
버스비 전철비 아끼는 셈 치고 아침에 출퇴근할 때도 타고 댕기라는 와이프님의 엄명이 내려졌다!!!
오로라 블랙펄 색상이 오묘하게 빤짝거리는 게 자전거가 뭔 자전건지 브랜드가 잘 안 보인다는 것도 내심 맘에 든다.
자전거 타는 게 붐이긴 붐인가 부다 내 손에도 자전거가 들려 있는 걸 보면 ㅡ.ㅡ;;;
열심히 타서 본전 뽑아야지 부디 작심삼일이 되지 않게 해 주세요 ㅜ.ㅜ;;;
자전거는 시원시원하니 잘 나간다 이래서 로드를 타는 건가? ㅡ.ㅡ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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